즐겁게, 코드
1월에 잘한 것들 본문
#1. 수익화 기여하기
입사 후 계속 "돈 버는 앱을 만들자" 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, 마침 신규 서비스에 광고 연동을 담당할 기회가 생겼다.
보상형, 인터스티셜 등 광고 관련 용어를 새로 안 것도 좋았고, 무엇보다 서비스에서 이제 실제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이 뿌듯했던 것 같다.


#2. 뉴스 구독 자동화하기
최근 회사나 주식 관련 이슈가 많아 네이버 뉴스를 수시로 들락거렸었는데, 일하다 중간중간 뉴스를 찾게 되는 모습이 아쉬웠다.
그래서 슬랙으로 원하는 키워드의 뉴스를 구독할 수 있도록 해뒀다.

스트레스를 겪던 나쁜 루틴 중 하나였는데, 만들고 나서 마음이 많이 홀가분해진 일 중 하나다.
#3. 서비스 만들기 (1)
만들고 싶었던 것들이 몇 가지 있었다.

나는 회사 바깥 일은 일정 관리를 못하는 편인데, 정보처리기사를 따야지 따야지 하다가 늘 접수기간을 놓친 기억이 났다.
일정을 좀 더 쉽게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익스텐션을 만들고 배포해 보았다.



만들고 나니 내 기준에서는 사용성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Geeknews에도 홍보를 해봤다.
다운로드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, 시간을 내어 피드백을 남겨주고 받아준 분들께 고마웠다.
#4. 서비스 만들기 (2)
최근 여자친구가 시스템 엔지니어 직무로 취업에 성공했는데, 합격한 직무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다고 느꼈다.
여자친구는 나와 달리 "공부" 는 잘 하는데, 문제는 인프라 직무의 특성상 방향을 잡는게 너무 어려웠던 것 같다.
그래서 최소한 리눅스 기본기를 익히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, 즐겨 하는 듀오링고와 비슷한 UI와 문제 세트를 구성해 선물해줬다.
주제가 뭐든 주위 사람들을 위한 개발을 할 때는 유난히 즐거운 것 같다.



#5. 트렌드 배워보기
최근 어느 커뮤니티를 둘러봐도 oh-my-opencode(omo), ralph loop 등의 키워드가 언급되는 것 같아 써봤다.
개인적으로 omo는 클로드가 아닌 제미나이에 물려 사용해서 그런지 샤라웃되는 만큼의 인상을 받지는 못했다. 다만 벤더사마다 다른 CLI 툴을 Opencode로 통합할 수 있다는 점과 Plan Mode를 기본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순정 Opencode에서는 크게 만족할 수 있었다.
또 Ralph loop는 네이밍이 장난스럽다는 점 외에는 상당히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았던 것이, 아직 Opus든 제미나이든 체급이 높은 모델은 rate limit에 굉장히 빠르게 도달한다.
위처럼 특정 분야의 퀴즈를 다수 생성한다던가, 다량의 번역을 교정하는 등 물량으로 승부해야 하는 건이 있다면 로우급 모델의 iteration count를 늘리는 것으로 더 경제적이면서 Output은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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